팀워크가 빛나는 로드레이스 포지션 !

로드 레이스 기간이 다가오기 전에 미리 알아두시면 보실 때 재미가 2배 되실 수 있을것 같아 준비해 보았습니다. 바로 ‘로드레이스 포지션’ 포스팅인데요.

자전거는 혼자서 할 수가 없죠! 팀워크가 이루어져서야 비로소 완성됩니다. 그렇기에 팀을 이루어 각자의 포지션을 정해 그 역할을 충실이 해내는것이 중요합니다.

팀의 우승을 책임지는 핵심적인 역할 ‘리더’ 입니다. 그렇기에 승률이 가장 높은 선수를 리더로 보통 설정하는데요. 팀워크 없이는 리더 혼자 우승을 할 수 없으니 팀을 믿고 달리는게 중요하겠네요.

다음으론 평지구간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 ‘스프린터’입니다. 스프린터는 100~ 500m의 거리를 질주하여 스피드가 엄청나다고 하네요 !! 스프린터는 리더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팀들의 팀워크가 중요해집니다.

산악과 평지구간을 자유롭게 골고루 달리는 ‘올라운더’ 입니다. 팀의 에이스는 아니지만 여러 방면에서 팀워크를 발휘하기에 적절한 포지션이기도 하지요.

스프린트와 클라이밍 양쪽에 능숙한 선수 ‘TT스페셜리스트’ 입니다. 지구력과 순발력을 겸비해 타임트라이얼에 최적이에요 !

스프린터 다음으로 리더의 후보인 ‘클라이머’입니다. 평지에서 체력을 축적했다가 업힐 구간에서 모든걸 걸고 승부를 합니다. 체력 축적부터 업힐 구간에서의 부스터까지 팀워크가 꼭 필요하겠죠?

리더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팀워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선수 바로 ‘어시스트’ 입니다. 어시스트는 보급품을 나르기도 하고, 팀을 끌기도 하며 항상 옆에서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결승전에 있어서 결정적인 팀워크를 필요로 하는’ 리드아웃 맨 ‘ 입니다. 결승전 앞에서 리더를 호위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옆으로 비켜나며 리더가 안전하게 결승전에 도착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팀워크를 발휘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주신 사이클 선수들이 다시한번 존경스러워지는 순간이였습니다.

우리도 친구들과 함께 각자의 역할을 맡아 팀으로 레이스를 해보는것도 또하나의 재미요소가 될 수 있을것 같아요 :)